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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데뷔 20주년' 맞아 유니세프에 '6834만원' 기부

정기 후원에도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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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비스컴퍼니, 영탁앤블루스

 

가수 영탁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기부를 실천했다.

 

12일 유니세프에 따르면 영탁앤블루스(공식 팬클럽명)는 '영탁 데뷔 20주년 기부 릴레이'를 진행해 모은 성금 6834만9422만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앞서 영탁은 지난 8월 방송된 JTBC 특집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블루 : 영탁의 희망 블루스'에 출연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를 찾았다. 그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따뜻한 발걸음을 남겼다.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한 팬들은 정기 후원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이번 20주년에는 이를 축하하는 의미로 다시 한번 사랑을 담아 기부했다. 

 

한편 영탁은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4'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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